- 노원구 하계역 근처에 위치한 소금빵집, 크로븐을 방문한 후기 글이다.
- 광고가 아닌 솔직 후기 글이다.
크로븐 빵집에 대하여
- 하계연 근처를 방문할 일이 있어서 크로븐은 우연히 방문하게 되었는데, 굉장한 빵집이었다.
- 일단, 사장님이 프랑스 국립 제빵학교 출신이셨고, 화학적 첨가물과 제빵개량제를 넣지 않고, 좋은 밀가루만 써서 빵을 만드신다고 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빵이 굉장히 건강하게 맛있었다.
- 빵집 내부에서 빵을 먹을 순 없었고, 테이크아웃만 가능했다.
크로븐의 빵들
- 빵은 바게트, 사워도우, 잠봉뵈르, 크로와상과 같이 기본에 충실한 빵들이 많았다.
- 우리는 사워도우, 바나나 푸딩, 라우겐 크로와상, 더티초코 정도를 샀고 약 17,000원 정도 결제했다.
- 우리가 어떤 빵을 먹을지 고르지 못하자, 사장님이 이것저것 추천해주셔서 감사했다.
- 사장님의 추천대로 사워도우는 바나나 푸딩과 함께 먹으니 맛있었다. 사워도우만 먹으면 빵 안쪽이 쫄깃하고 바깥쪽은 바삭하다. 그리고 산미가 있다는 점도 특이했다.
- 더티초코는 흔히 생각할 수 있는 딱 그 맛이었다. 그래도 역시나 굉장히 맛있었다.
- 라우겐 크로와상은 일단 빵의 결이 살아있었고, 겉 표면에 소금이 뿌려져 있어 심심하지 않게 느껴졌다.
총평
- 사장님도 친절하고, 건강한 재료들로 만들고, 빵도 맛있었다.
- 주변에 방문할 일이 있다면, 한 번쯤 먹어보는 것을 권한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