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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아스 볶음밥 300g 리뷰
    리뷰/기타 2016. 12. 25.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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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매품: 시아스 볶음밥 300g (새우볶음밥, 해물볶음밥, 김치볶음밥, 치킨데리야끼볶음밥)

    2. 구매일: 2016. 12. 24

    3. 총평


    조리 방법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과 양파를 넣고 먼저 볶았다. 어느정도 익은 후에 볶음밥을 넣어 볶았다. 백종원 씨가 볶음밥에 양파를 넣는 사람은 '하수'라고 했다. 양파에서 물이 나와 볶음밥을 질게 만든다는 것이다. 하지만 난 구운 양파의 달달한 맛이 좋아서 넣어 먹었다. 팬에 양파를 넣을 때마다 '난 하수인가..'라는 괜한 생각이 자꾸 떠오르지만 결국엔 취향 차이인 것 같다. 하수면 어떤가 맛만 좋으면 됐지! 그리고 제품 뒷면의 조리법에는 전자렌지 조리가 가능하다고 나와 있으나 전자렌지에 돌려 보니 맛이 별로다. 풍미가 적어진다. 애초에 냉동식품에 풍미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겠지만 팬에 볶으면 적어도 맛은 있다. 고로 팬에 볶아 먹는 것을 추천한다.


    장점 및 단점

      냉동식품의 가장 큰 장점인 편리함이다. 배는 고프고 갑자기 먹을 게 없을 때 냉장고에서 꺼내 볶기만 하면 된다. 간도 되어 있어서 반찬도 많이 필요 없다. 그리고 가격도 싸다. 300g 새우볶음밥이 1,800원이다. 배송비를 감안하더라도 한끼 가격 치곤 굉장히 저렴하다. 그리고 처음에 구입할 땐 300g이 어느 정도인지 몰라서 한참 검색해 봤었는데 성인 남성이 먹기에 딱 적당한 양이다. 배 부름과 모자람의 사이라고 보면 된다. 먹고 나면 그냥 딱 적당한 양을 먹었다는 느낌이 든다. 지금까지 여러 번 주문해서 40개는 먹었는데 아직 물리진 않았다. 이러다 중독될 것 같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을 것 같다. 난 이틀에 1개 정도 먹고 있다.


      일반 가정에서도 몇개씩 구비해두면 급할 때 먹을 수 있어서 좋다. 하지만 자취생에게 추천하고 싶다. 예전에 자취할 때 매 끼니를 만들어 먹느라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았던 기억이 있다. 아침 먹고 점심 뭐 먹을지 생각하고 점심 먹고 저녁 준비하다 보면 하루가 다 갔다. 이틀에 한끼 정도는 간편하게 먹어도 되지 않을까? 


    추천 메뉴 및 참고사항

      주문하는 곳에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볶음밥의 종류가 꽤 많다. 처음 주문할 땐 신나서 이것저것 주문했었다. 하지만 나중엔 결국 새우볶음밥과 해물볶음밥만 주문하게 됐다. 이 두개가 가장 무난하다. 참고로 지금은 겨울이라 괜찮지만 배송 박스에 얼음팩을 넣어주신다. 여름에 배송해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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