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망-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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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경동 맛집] 진국본가리뷰/맛집 2017. 1. 2. 00:18
가경동 진국본가 외관가게 현관 앞이 주차장이고 4~5대 정도 주차할 수 있다. 돼지국밥을 시켰다.잘 안보이지만 고기가 꽤 들어 있다. 기본 밑반찬 깍두기가 맛있었다. 부담스럽지 않은 평범한 가격대다. 1. 상호명: 진국본가2. 방문일: 2017년 1월 2일3. 주문 메뉴: 돼지국밥(7,000원)4. 주차장: 있음. 가게 앞 4대 정도 주차 가능.5. 총평: 무난하면서 맛있다. '국밥이 다 거기서 거기지'라고 해도 생각보다 맛이 없는 집도 많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이 정도면 맛있는 집이라 할 수 있다. 오픈 이후로 10번은 간 것 같다. 내 입맛엔 맛있다. 엄청 맛있는 돼지국밥을 기대한다면 추천하고 싶지 않지만,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돼지국밥맛'을 원한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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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맛집 추천] 바칼 이야기리뷰/맛집 2016. 12. 31. 13:54
자리에 앉으면 육수와 보리밥, 김치가 나온다. 간단하다. 보리밥은 애피타이저 느낌으로 먹는다. 보리밥을 먹다 보면 육수에 면을 넣어주신다. 내가 주문한 건 바지락 칼국수다. 사진엔 보이지 않지만 밑에 바지락이 많다. 그리고 면의 양도 굉장히 많다. 갈 때마다 항상 간신히 다 먹고 온 기억이 있다. 면이 익어갈 때 쯤 감자전을 주신다. 원래 한장만 제공되지만 사장님 인심이 좋으셔서 너무 맛있다고 하면 종종 한장 더 주신다. 근데 한장을 더 먹기 위해 그렇게 말한 게 아니라 정말 맛있다. 마른 새우가 감자전에 들어가는 건 처음 먹어봤는데 의외로 궁합이 좋다. 1. 장소: 가경동 바칼이야기 2. 방문일: 2016년 12월 30일 3. 가격: -바지락 칼국수 (5,000원) -얼큰 칼국수 (6,000원) -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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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경동/강서동 헬스장 가로수짐 2호점 후기리뷰/기타 2016. 12. 25. 01:58
먼저, 이 후기는 어떠한 보상도 받지 않고 쓰여진 후기입니다. 또, 기간이 1년 이상 지났으니 세부적인 내용은 바뀌었을 수도 있습니다. 대략적인 내용만 파악하시고 자세한 내용은 헬스장에 문의하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왼쪽에 밧줄이 보이네요. 맨날 똑같은 운동이 지겹다면 종종 시도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거울 쪽에 스쿼트 랙도 보이네요. 스피닝할 때 쓰는 머신이 구석에 있습니다. 저도 운동 후 마지막에 유산소로 하고 있습니다. 윗몸일으키기 기구들과 인클라인/디클라인 벤치프레스를 위한 기구들도 있습니다. 사진에선 보이지 않지만 왼쪽에 스미스 머신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로수짐 2호점을 선택한 이유가 바로 저 푹신푹신한 바닥 때문입니다. 전 컨벤셔널 데드리프트를 좋아하는데 보통 헬스장 관장님들이 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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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스 볶음밥 300g 리뷰리뷰/기타 2016. 12. 25. 01:35
1. 구매품: 시아스 볶음밥 300g (새우볶음밥, 해물볶음밥, 김치볶음밥, 치킨데리야끼볶음밥) 2. 구매일: 2016. 12. 24 3. 총평 조리 방법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과 양파를 넣고 먼저 볶았다. 어느정도 익은 후에 볶음밥을 넣어 볶았다. 백종원 씨가 볶음밥에 양파를 넣는 사람은 '하수'라고 했다. 양파에서 물이 나와 볶음밥을 질게 만든다는 것이다. 하지만 난 구운 양파의 달달한 맛이 좋아서 넣어 먹었다. 팬에 양파를 넣을 때마다 '난 하수인가..'라는 괜한 생각이 자꾸 떠오르지만 결국엔 취향 차이인 것 같다. 하수면 어떤가 맛만 좋으면 됐지! 그리고 제품 뒷면의 조리법에는 전자렌지 조리가 가능하다고 나와 있으나 전자렌지에 돌려 보니 맛이 별로다. 풍미가 적어진다. 애초에 냉동식품에 풍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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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스몰키친리뷰/맛집 2016. 12. 22. 00:00
1. 장소: 제주 스몰키친2. 방문일: 2016년 3월 7일3. 가격: 위 메뉴판 참고4. 총평 미르 게스트하우스에서 100m도 되지 않는 곳에 있다. 미르 게스트하우스에서 나와 학교 정문 쪽을 향해 걸어가면 있다. 대체적으로 가격이 싼 편이라 좋다. 맛은 딱 내가 생각한 그 맛. 물론 난 새우볶음밥만 시켰기에 다른 메뉴는 모르겠지만, 특별한 맛은 아니었다. 다른 후기들을 보니 꽤 호평이던데 아마 다른 메뉴들은 더 맛있을 것 같다. 그리고 사장님이 친절하다. 후불인 것을 깜빡하고 그릇 반납하고 인사하고 나왔는데 편의점에서 물건 고르다가 생각해 보니 계산을 안한 게 떠올랐다. 다시 가서 계산하며 말씀하시지 그랬냐고 했더니 말하려고 나왔는데 이미 보이지 않아서 그러려니 하셨단다. 미르 게스트하우스에 묵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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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미르 게스트하우스리뷰/기타 2016. 12. 21. 23:32
(사진은 추후 등록 예정입니다.) 밖에서 본 미르게스트하우스 모습이다. 눈에 확 띈다. 문훈이라는 유명한 건축가가 지은 건축물이다. 내가 방문했을 때는 옆에 공사중인 건물이 있었는데 아마 지금은 완공 됐을 것 같다. 앞에 학교 있고 사진 오른쪽에 바로 편의점도 있다. 다음 날 아침 길을 떠나기 전에 편의점에서 비상식량을 사 갔다. 근처 올레길을 가려는 분들이라면 중간에 슈퍼나 편의점이 없으니 비상식량 챙기는 것을 추천 드린다. 난 초코송이를 사 갔는데 정말 배고플 때 생각 나서 기분 좋게 먹었다. 남자 4인 1실 모습이다. 침구는 모두 흰색이고 매일 빨래하신다고 들었다. 잘 보면 각 침대별로 콘센트가 있다. 다른 게스트하우스는 그것이 게스트하우스만의 매력이라며 위생적이지 않은 침구를 쓰는 경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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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 18코스 원신식당 후기리뷰/맛집 2016. 12. 21. 23:25
-장소: 제주 올레길 18코스 원신식당-방문일: 2016년 3월 8일-주문메뉴: 멸치국수 (4,000원)-규모: 15인 정도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던 것으로 기억한다. 안에 방도 있던데 합치면 더 클 수도.-총평: 올레길 18코스를 걷다 보면 작은 산을 넘게 된다. 그리고 중간에 식당이 거의 없다. 몸도 지치고 배고픔도 극에 달했을 때쯤 만난 식당이다. 첫 번째 사진에서 알 수 있듯 슈퍼와 식당을 같이 한다. 일단 주인 아주머니가 굉장히 친절하다. 사진에는 없지만 서비스로 찐 호박도 주셨다. 하지만 맛은 평범했다. 조미료를 넣지 않아서일까? 조금은 심심한 맛이었다. 그래도 주변에 워낙 먹을 만한 곳이 없어서 한 번쯤은 들러봐도 좋겠지만 아주 맛있는 제주 음식을 원한다면 조금은 실망할 수도 있다. 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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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 에이스 프라이빗 짐 워크샵 후기리뷰/기타 2016. 12. 21. 17:49
1. 장소: 도곡동 에이스 프라이빗 짐2. 참석 일시: 2016년 11월 12일3. 내용: 데드리프트 워크샵4. 교육비: 케틀벨 워크샵 7만원, 데드리프트 워크샵 5만원5. 후기 1년 전에 케틀벨 워크샵에 참석했었고 이번엔 데드리프트 워크샵에 참석했다. 케틀벨 워크샵때도 데드리프트를 다루긴 했지만 두 워크샵이 중점적으로 다루는 것이 달랐다. 케틀벨 워크샵 케틀벨 워크샵은 케틀벨로 할 수 있는 운동들에 대해 배운다. 먼저 스트레칭 방법, 호흡법, 코어운동법, 힙힌지 등에 대해 배운 후 케틀벨을 이용한 운동들에 대해 배운다. 가블릿 스쿼트, 케틀벨 데드리프트, 케틀벨 스윙을 배웠다. 가블릿 스쿼트는 케틀벨을 들고 하는 스쿼트로써 초보자가 하기에 적합한 스쿼트다. 또한 일반적으로 스쿼트를 통해 엉덩이에 자극을..